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2차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최석화)는 지난달 15일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경로당 명칭은 ‘대구혁신 제일경로당’으로 정했으며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많은 입주민과 국회의원, 동구청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담당 공무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파트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했다. 
대구혁신제일경로당 김문겸 노인회장은 “아파트에 입주한 지 5년째를 맞이했지만 입주민 대부분이 젊은층이라 노인회 구성이 어려웠는데 늦게나마 노인정이 개소해 기쁘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입주민이 많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가려고 애쓰는 동대표가 많아 서한이다음2차아파트는 앞으로 큰 발전이 있을 것 같다”며 “경로당 개소식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장태홍 관리사무소장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입대의 최석화 회장은 “그동안 노인정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강조하는 등 노력을 통해 개소식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노인정 어르신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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