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 주요내용 설명 및 산업재해 감소대책 공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강현철)은 지난 8일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의 ‘도급인 책임 강화’ 등 주요내용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시근로자 수 500인 이상의 제조업 9개 기업 등이 참석했으며, 개정 산안법 주요내용 설명, 기업별 개정 산안법에 대한 준비상황 확인, 2020년 산업재해 감소대책 공유의 기회를 가졌다.
강현철 청장은 “수급인의 산재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업장을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생산을 총괄 관리하는 도급인이 수급인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돼야 한다”며 “이번 산안법 개정이 산재 감소로 이어져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9일에도 시공능력순위 101위부터 200위 이내의 건설업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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