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하자와 관리 관련 소송·자문 등을 10년간 담당해 온 법무법인 산하 김미란 변호사가  부대표에 취임했다.
법무법인 산하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법무법인 산하 사옥인 산하LAW타워 8층 강의장 ‘청학연(靑學筵)’에서 소속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미란 부대표변호사는 취임사에서 “오늘은 법무법인 산하 입사 이래 가장 뿌듯하고 좋은 날이지만 저 혼자만 좋아서는 안 된다”며 “산하가 더욱 번창해 구성원들에게 모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엄청난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오민석 대표변호사는 격려사를 통해 “김미란 변호사는 법무법인 산하에서 근무하면서 결혼과 출산, 아파트팀 부팀장과 팀장, 부대표 자리에 올라가기까지 인생을 함께해왔다”며 “김미란 부대표는 법무법인 산하 개혁에 함께 앞장설 적임자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본지에 판례평석을 연재하고 있는 김미란 부대표변호사는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 제39회 사업연수원을 수료했으며 ▲서울교통공사 사외이사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건설 분야 전문변호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공제 심사보상위원 ▲대주관 중앙회원권익위원회 자문위원 ▲대주관 서울시회 자문위원 ▲지방자치단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 강사 ▲층간소음 분쟁 관련 강사 등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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