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소장들과 소통, 현장 경험 및 노하우 전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는 지난달 27일 제22회 주택관리사보에 합격한 예비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단지별 특성에 맞는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구별로 배분한 11개 단지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관리사무소 운영(입주자대표회의 절차 및 유의사항, 보관 서류 관리) ▲소방시설물 유지관리 시 유의사항 ▲공시청 유지관리 시 유의사항 ▲전기실· 발전기 유지관리 시 주의사항 ▲급수설비 유지관리 시 주의사항 ▲정화조시설물 유지관리 시 주의사항 ▲소장의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현장에서 생생한 교육이 진행됐다.
하원선 서울시회장은 이날 11개 단지 중 4개 단지를 직접 방문해 교육생들과 더불어 체험을 진행하고 예비 소장들과 소통하면서 “이번에 합격한 새내기 주택관리사보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하고 조속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현장체험 교육에는 서울시회 최중호, 정재화, 이동찬 부회장, 소기재, 장해문 지부장, 김영섭 운영위원, 오동수, 박유신, 우제구, 전광제, 최응균 소장이 적극 참여해 예비 소장들을 이끌었다.
oyr@hapt.co.kr/온영란 기자
“좋은 관리자로 성장토록 함께 노력할 것”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시회장 김홍환)는 지난 3일 부전동 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소속 회원 및 제22회 주택관리사보 부산지역 합격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 및 부산시회 소개와 관리사무소장의 업무 및 자세에 대한 강의, 선임 기수의 취업 수기발표, 한국아파트신문, 부산시회 여성회, 편집국, 갈매기 산악회 및 낙석 기우회, 미르, 포토클럽 하모니, 똑딱이, 비전, 뮤즈 등 동호회 소개로 진행했다.
김홍환 부산시회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중대 역사로 1990년대 무자격 소장퇴출, 한국아파트신문 창간, 2001년 일몰제, 2003년 주택법 제정, 2004년 협회 법정 단체화 및 주택관리사 과다배출 문제, 2009년 공제사업단 출범, 2012년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설립과 2016년 8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까지 주택관리사 제도의 정착과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향후 1, 2년 내 주택관리사법 제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합격자의 합격을 축하하며 좋은 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많은 합격자가 참석해 선배 소장들로부터 합격 축하와 격려를 듣고 취업과 현장 상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mesotoo@naver.com/부산 고재용 기자
공동주택 관리 현장 견학 및 실무교육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시회장 이상운)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6일에 걸쳐 제22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합격자와 예비 관리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공동주택 관리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동주택의 급수시설, 전기시설, 소방시설관리 및 회계관리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과 공동주택 관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들을 판례를 통해 학습하도록 했다.
특히 공동주택 현장견학을 통해 전기시설 및 급수시설 등을 직접 보고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했고, 오랜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는 소장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 소장이 일상적으로 부딪치는 민원의 해결과 상담기법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상운 광주시회장은 협회와 광주시회가 펼치고 있는 주택관리사 제도발전과 회원 권익신장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역할과 활동들을 소개하면서 “지부 및 동호회 활동과 선배들의 멘토링을 잘 활용한다면 취업의 기회도 더 넓어지고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yellow@hapt.co.kr/마근화 기자
성공적 취업 위한 교육 등 꼼꼼히 짚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 서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지난 3일 구미 영남에너지 도시가스 안전교육센터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합격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행사는 서부지부 소개, 관리사무소장의 업무, 서부지부 위탁관리업체 소개, 취업 준비 시 필요사항, 합격생 자기소개, 공동주택 관리업무 관련 질의응답, 선배 소장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소장으로 부임하기 위한 기본교육 최신 일정(주택관리사보), 선택 기본교육(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안전점검교육, 소방안전관리자교육) 일정 및 교육처 등을 꼼꼼하게 알려줬다.
전재규 서부지부장은 “어느 해보다 많은 합격자가 나왔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꼭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주관 서부지부는 구미시를 비롯한 김천, 상주, 문경, 칠곡, 고령, 성주, 군위 등 8개 지역을 포함한다.
ysdhdm@hanmail.net
경북 박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