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그룹

 

대구지역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은 지난 2일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 올해를 ‘프롭테크’ 분야에 대한 기술 확보 및 주거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공급자 간 시장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등 변화무상한 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 공동주택 관리 분야와 주택건설 분야는 물론 프롭테크 분야의 종합주거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프롭테크는 Property(부동산)와 Technology(기술)의 결합어로,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서비스 산업을 의미한다. 이미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체감할 수 있는 프롭테크 기술에 대한 신규 투자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것. 
조 회장은 “부문별 책임경영체제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지속경영을 위한 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난 20여 년 동안 이룩한 성과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고객친화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상의 주택건설을 통한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역량을 배가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동우씨엠그룹은 현재 임직원 2,600여 명이 함께하고 매출액 1,000억여 원을 달성했으며, 오는 8월 대구 태전역 더뉴클래스2차아파트를 완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