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용)는 지난 7일 포항자이아파트(관리사무소장 육영균)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박명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석윤∙권경옥 시의원, 대한노인회, 경로당 회원,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포항자이아파트 경로당은 168.5㎡ 규모로 지난 1월 신규 등록을 마쳤으며, 할아버지·할머니 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고, 1층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반 시설을 갖췄다.
신정교 노인회장은 “경자년 새해 개소식을 하게 돼 기쁘고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 준 내빈,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로당 회원들 모두가 아파트에서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건강하고 화합하는 경로당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입대의 박경 회장은 “올해 1월 개소식을 하게 돼 너무 기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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