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무식 갖고 생활안전 전문기관 발돋움 다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은 지난 2일 경남 진주 공단 본부 EL-Safe홀에서 ‘2020년 경자년 시무식’을 갖고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과 기관 발전을 위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사진>
김영기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로 공단은 승강기라는 한정된 영역에서 벗어나 국민안전을 선도하는 생활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승강기 안전인증 시험타워 건립 등 거창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본격화와 함께 고부가가치 사업 발굴 등 공단의 미래를 위해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해현경장(解弦更張),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팽팽하게 고쳐맨다’는 사자성어를 강조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뛰자”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연구개발실 서상윤 차장을 비롯한 12명의 우수 직원에 대해 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지난해 직원 연구결과 종합평가에서는 전북서부지사 이창민 과장 외 3명에게 최우수상이 주어졌다. KoELSA 경진대회 우수상에는 문화홍보실, 장려상에 성장사업실과 재무팀이 수상했으며, 혁신왕에는 안전관리팀 박현진 과장과 정보관리실 이광복 차장이 차지했다.   
이어 공단 경영진과 직원들의 신년하례로 시무식을 마무리하고, 점심시간에는 김영기 이사장과 노조 집행부들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떡국을 떠주며 신년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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