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경기도회 수원지부 ‘참사랑봉사단’에 기증품 전달
기증받은 쌀 등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

 

 

공동주택 관리용품 전문업체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협력업체인 ㈜자재피아(대표이사 공부식)는 지난달 18일 본사에서 대주관 경기도회 수원지부 소속 참사랑봉사단(단장 정병진)과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 (주)자재피아가 참사랑봉사단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자재피아 박종찬 본부장, 공부식 사장, 참사랑봉사단 박재영 총무, 대주관 경기도회 최영권 수원지부장

이날 전달식에는 자재피아 공부식 대표, 박종찬 본부장, 참사랑봉사단 박재영 총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최영권 수원지부장이 참석했다.
자재피아 공부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쓰는 참사랑봉사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쌀(10kg) 30포대, 전지작업용 전동 톱 등 공기구를 기부하게 됐다”며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제품들을 판매하는 업체로서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판매한 제품에 대한 무한책임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일하다 보니 전국의 수많은 공동주택 관리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는 주택관리사 봉사단체에 마음을 보탬으로써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참사랑봉사단 박재영 총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무엇이든 도움이 되고자 늘 고민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겨주는 자재피아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 대주관 이선미 경기도회장이 자재피아 기증품 및 경기도회 기증품을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대주관 최영권 수원지부장, 이선미 경기도회장, 정병진 봉사단장, 호매실 복지과 박지훈 복지사

참사랑봉사단은 이날 기부받은 쌀 30포대와 대주관 경기도회(도회장 이선미)가 별도 기부한 쌀(10㎏) 5포대를 지난달 28일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선미 경기도회장은 “주택관리사들이 재능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서고 협력업체도 물심양면 지원해주니 큰 보탬이 된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참사랑봉사단은 지난 2013년 주택관리사로 구성돼 나눔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재능을 나누는 경기도회 수원지부 소속 봉사단체로, 정병진 단장(안산 상록e편한세상)이 이끌고 있다.
이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수녀원 등을 방문해 전지작업, 예초작업, 환경미화, 김장봉사 등을 꾸준히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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