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자이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희곤)는 지난달 26일 단지 내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국 잔치를 열었다. 연말연시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 아파트를 위해 수고한 입대의, 미화, 보안, 관리직원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다과로 감사와 격려를 표현했다. 이 행사는 전임 관리사무소장이 있을 때부터 진행한 행사로 현재 황영숙 소장이 이어받아 8년째 진행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황 소장은 “연말이면 각종 행사와 관리업무 마무리로 바쁘지만 떡국 한 그릇과 덕담 한마디로 한 해의 피로를 잊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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