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리의 표준화 및 규격화 도입키로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을 보내며 그룹 가족들이 참석해 아쉬움을 떨쳐버리고 새해를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경기도 부천시 소재 ‘더 푸른그룹’은 다사다난했던 2019년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털어 버리고 소속 관리소장단,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자대표회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및 부천지부, 전국아파트연합회 인천지부 및 부천지부, 법무법인, 노무법인, 세무회계법인 등 공동주택 관리 관련 유관회사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달 27일 부천시 상동 라비에벨 컨벤션센터에서 ‘2019 더 푸른그룹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사진>
더 푸른그룹은 2018년 (주)푸른안전산업에서 (주)푸른종합주택관리로 분사해 그린월드 하우징 등 3개의 별도 법인이 공동주택 관리, 시설경비, 부동산임대업, 건물종합관리, 위생관리, 회사 인트라넷 구축, 인적자원개발(교육), 공동주택 관리 연구 등의 업무를 펼치고 있으며, 현재 (주)푸른종합주택관리, (주)푸른안전산업, (주)그린월드하우징 3개사가 분립해 공경구 그룹 총회장, 이순자 그룹 총 대표이사, 경영기획실 이창희 부사장 이하 임직원들이 현장 관계자들과 호흡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테너 이정표, 소프라노 정난영의 오프닝 클래식 공연에 이어 이순자 대표이사의 송년사 및 대주관 채희범 인천시회장 등 내빈들의 축사를 진행했으며, 최우수 관리사무소장으로 선정된 안산신길2단지 차명희 주택관리사 등 우수 소장 및 우수 관리직원, 본사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된 석남금호어울림아파트 및 각 지자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동양우남푸르미아, 김포현대힐스테이트1단지, 양곡고다니마을8단지 입대의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경영기획실 이창희 부사장은 “향후 더 푸른그룹은 공동주택 관리 부문에서 기존의 소통하는 방식이 아닌 국가표준직무능력 인증기업으로 계측 가능한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표준화 및 규격화를 통해 입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고 관리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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