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힐스테이트, 달천아이파크1차

▲ 강동힐스테이트아파트
▲ 달천아이파크1차

 

울산시 북구(구청장 이동권)는 지난달 24일 강동힐스테이트아파트와 30일 달천아이파크1차 아파트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제2·3호 개소식을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이날 개소한 강동힐스테이트 나눔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프로그램 및 가족품앗이 활동, 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구는 지난해 1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업무협약으로 추진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동블루마시티 푸르지오1차아파트 내 제1호 나눔터를 설치했다. 이후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와 추가 설치 요구에 따라 설치 가능 아파트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6월 추가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그 결과 1곳당 6,000만원 정도의 리모델링비 지원을 받아 강동힐스테이트와 달천아이파크1차에 각 2호와 3호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게 됐다.
개소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체 돌봄 문화 정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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