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네트워크국(국장 곽명석)에서는 지난달 16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 임원과 KBS 수신서비스 협력위원을 초대해 공동주택 지상파 방송 수신환경 개선 활성화를 위한 업무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대주관 하원선 서울시회장과 임원, 2019년 공시청관리자 교육을 이수한 수신서비스 협력위원, KBS 이창형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KBS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KBS 이창형 본부장은 “전국 주택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대해 양호한 지상파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KBS의 공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공시청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대주관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KBS와 대주관 간의 돈독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신서비스 협력위원들에게는 공동주택에서의 공시청 시설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신환경 개선을 통한 지상파 직접 수신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주관 하원선 서울시회장은 “KBS의 무료 보편적인 지상파 방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나 자문을 KBS가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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