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롯데캐슬아이비

 

서울시 여의도롯데캐슬아이비 주상복합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우형희, 관리사무소장 곽노현)는 지난달 20일 렉스호텔에서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 직원, 모범협력업체에 대해 포상하고 격려하는 합동 송년회를 열었다. <사진>
이 아파트는 2005년 12월 30일 입주 이래 곽노현 소장이 부임할 때까지 23명의 소장이 교체될 정도로 갈등이 많은 단지였다. 곽노현 소장이 부임해 10년차 하자보수문제 매듭, LED조명 교체공사, 최첨단 차량자동영상 인식시스템 교체, 옥상우레탄방수공사, 화재경보수신기와 중계기 교체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했고, 각 동 로비에 설치된 완전공조기를 정상화했으며, 상가의 에어컨 실외기 배기덕트공사로 지하 2층 주차장의 실내온도를 저감해 환경개선과 상가 내점객 및 입주민의 건강을 증진했다. 또한 각종 계량기를 원격검침시스템으로 교체해 관리비 부과 시 정확성과 신뢰성을 회복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아파트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에 입대의에서는 위탁관리사 (주)세안텍스 염규연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기로 했고, 아울러 협력업체인 쓰레기처리시스템관리업체 (주)기림E&A, 중앙정수처리업체인 ㈜한샘가온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관리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4명의 직원들과 3년에서 12년까지 장기근속한 곽노현 소장을 포함한 13명의 직원들에게 표창패와 기념메달, 부상(모범 직원 20만원, 장기근속직원 10만원)을 전달했다.
입대의 우형희 회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4년 오랜 기간 입주민의 편안한 생활과 시설물 장수명화에 노고가 많은 전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위탁관리사 세안텍스 염규연 회장은 “앞으로 더욱 분발해 입주민의 안락한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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