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울산시 북구(구청장 이동권)는 지난달 17일 천곡동 쌍용아진4차아파트에 위치한 책가방 작은도서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사진>
책가방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을 지원받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 를 통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냉난방기, 컴퓨터 등을 구입해 시설을 재단장했다.
책가방 작은도서관은 143㎡ 면적에 9,284권의 장서와 50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북구 주민 누구나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설 개선이 필요한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서관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개선으로 작은도서관이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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