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경기도회, 제22회 주택관리사보 합격자 오리엔테이션경기 강계숙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도회장 이선미)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경기 북부(의정부시 윤영빌딩)와 남부(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2회 주택관리사보 합격생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많은 합격생들이 참석해 선배 소장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주택관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선미 경기도회장은 “2020년도 상대평가를 앞두고 피나는 노력으로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며 “관리사무소장이라는 새로운 길에 들어서면서 막연한 두려움도 느끼겠지만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로서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경기도회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회는 31개 시·군을 20개 지부로 편성해 4,400여 개의 의무단지를 관리할 정도로 경기도 내 공동주택이 많은 만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갖고 있다”며 “이 중 신입 주택관리사보를 위해 공동주택관리사관학교 과정 내 특별과정을 편성했으니 매주 4시간씩 4주 과정을 경험하며 훌륭한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대주관 및 경기도회 소개, 선배 소장들의 취업수기 발표, 소장의 역할 강의, 공동주택 관리 관련 교육안내, 경기도회 운영위원 소개, 각 지역 동기회 구성 지원 등으로 구성돼 예비 소장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공유했다.
경기도회 관계자는 “신입 주택관리사보를 위한 특강반 개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회원들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협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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