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동안 교류하며 나눔의 온정 이어져

 

대주관 대구시회 사회봉사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시회장 김학엽) 산하 사회봉사단(단장 박성애)은 지난 7일 동구 덕곡동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자유재활원을 찾아 장애인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 선물했다. <사진>
봉사단과 주택관리사들은 자유재활원 식구들이 즐겁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트리를 장식하고, 가을 초입에 직접 심은 철 지난 국화 화분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트리 설치 작업은 오후 3시까지 이어졌다.
트리 점등식에서 김학엽 대구시회장은 “트리 가운데 장식한 ‘별’을 ‘원(願)별’이라 명명하고 자유재활원 식구들이 원하는 바를 이뤄나갈 수 있길 소망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시회 산하 사회봉사단과 김학엽 대구시회장, 김우연, 김희복, 마은희, 박성애, 박정원, 손영미, 이은숙, 이재춘, 이주영, 전기영, 전동혁, 정외숙, 정재신 관리사무소장이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에 일손을 보탰다. 
한편 대구지역 주택관리사들은 장애복지시설 자유재활원과 20여 년 동안 교류하며 나눔의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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