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주관 서울시회, 서울시 공동주택과와 정책간담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는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공동주택과 내 아파트관리팀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관리현장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사진>
이번 간담회는 주택관리사가 소신을 갖고 일하는 관리현장을 조성하고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는 대주관 하원선 서울시회장과 안상미 협회 이사를 비롯해 서울시회 이석길·이옥희·정재화 부회장, 전종기 강남지부장, 최윤익 국장, 서울시 전종원 아파트관리팀장 및 담당 주무관 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최근 고도화된 서울시 통합정보마당의 ‘관리비공개’에 대한 문제점 개선, 무분별한 실태조사 대신 대주관 서울시회·서울시·LH 협의체 구성을 통한 자문으로 방향 전환, 2021년부터 의무화되는 ‘전자결재 시스템’ 홍보 지원, 공동주택관리 전문가들의 관리 체계화 방향, 대주관 서울시회의 공적기능 역할 확대, 관리현장 자율성 제고를 위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하원선 시회장은 “다가오는 2020년 대주관 서울시회의 큰 과제들을 해결하는 의미 있는 간담회였다”며 “주택관리사를 비롯한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앞으로도 서울시와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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