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자의 축제 ‘2019 대구자원봉사자대회’

 

대구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 9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자원봉사자의 축제인 ‘제23회 대구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대구를 나눔과 행복으로 물들인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축하공연과 ‘2019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등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수상자 공적 및 활동사진들을 전시했다. 
또한 자원봉사헌장 낭독에 이어 진행된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가 지난 1년간 다양하게 펼쳐온 자원봉사활동이 인정을 받아 단체부문에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대주관 대구시회는 사랑의 집수리사업, 자유재활원 봉사활동, 소규모단지 지원 활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의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엽 대구시회장은 “대구시회 소속 봉사단과 소규모단지지원위원 그리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수많은 주택관리사들이 봉사현장에서 보여준 땀과 정성의 결실”이라며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더 안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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