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진 중랑지부장 모범적 관리로 중랑구청장 표창 수상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달 29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중랑구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공동주택 운영·윤리 및 소방·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사계절워터파크 아일랜드캐슬리조트 김성일 상무는 현장 감각이 풍부한 실용적인 강의를 진행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원활한 민원해결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인 주택관리사를 ‘다’급으로 채용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물론이고 관리의 사각지대인 소규모 공동주택도 주기적으로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지자체에서 주택관리사를 채용할 때 8급으로 채용하는데 중랑구에서 이번에 6급(다급)으로 채용한 것은 그만큼 공동주택관리를 중요한 업무로 생각하고 주택관리사의 위상도 높게 본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중랑구 주택관리사들의 민원해결과 공동주택관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대주관 서울시회 김남진 중랑지부장이 평소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해 왔고, 모범적인 공동주택관리로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랑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으며 근무지인 상봉 건영캐스빌아파트도 2019년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