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학교서 얻은 지식 공동주택관리 발전에 보탬 되길”

 

공동주택법률학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법무법인 산하 사옥인 산하LAW타워 8층 강의장 ‘청학연(靑學筵)’에서 아파트 전문변호사들과 함께하는 ‘제4회 아파트 법률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
법무법인 산하 아파트팀 이재민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서 법무법인 로고스 권형필 변호사는 “그동안 아파트 단지 일로 바빴음에도 불구하고 10주간 강의를 듣느라 고생이 많았다”면서 “수강생들이 대체적으로 아파트 법률학교 강의가 유익했다고 평가해 다행”이라며 수강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또 법무법인 산하 오민석 대표변호사는 격려사를 통해 “최고의 전문변호사들과 함께하는 아파트 법률학교는 수료만으로도 높이 인정받을 만한 강의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수강생들도 아파트 법률학교에서 얻은 지식을 지혜롭게 사용해 공동주택관리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재능기부로 강의를 맡았던 오민석 대표변호사, 권형필 변호사, 법무법인 산하 김미란 수석변호사, 한영화 법률사무소의 한영화 대표변호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박정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공간 송준엽 대표변호사 등 모두가 제4회 아파트 법률학교 수강생들의 수료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제4회 아파트 법률학교에서는 참석한 수강생들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수료증 수여와 기념품 전달, 수강생 소감발표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아파트 법률학교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한 자신을 발견하게 돼 감사하다”, “교육받는 날마다 행복했는데 이제 목요일마다 이런 행복을 느낄 수 없어 아쉽다”, “부득이하게 개근을 못해 재수강이라도 하고 싶다” 등 법률학교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소감을 발표해 공감을 받았다.
또한 숙지도 평가에서 성적이 우수한 수강생들에게 영예의 1등인 최우수상과 우수상, 우등상 등 총 6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수여했으며, 총 10주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수강생 20명에게 개근상이라는 최고로 값진 상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아파트 법률학교 전 과정을 연이어 충실히 이수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인 수강생에게 전달한 ‘열정상’, 아파트 법률학교의 활성화 및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강생에게 전달한 ‘공로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지난 9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10주간 진행한 ‘제4회 아파트 법률학교’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제5회 아파트 법률학교는 내년 상반기에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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