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녹색청주협의회는 ‘함께 웃는 청주, 지구를 살리는 우리마을’을 만들기 위한 2019 초록마을 활동발표회 및 우수마을 심사를 지난달 20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했다. <사진>
올해로 10년째 추진하고 있는 초록마을사업은 초록농촌마을 11개소와 초록도시마을 20개소가 참여해 온실가스 줄이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별로 7개월에 걸쳐 활동했다. 
전숙자 초록마을 추진위원장은 “2019년 초록마을에 참여해 우리 환경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동해준 초록마을 대표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심사 결과에 관계없이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초록마을 활동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별로 특성화한 ▲녹색에너지 체험행사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제습기 만들기 ▲텃밭 및 텃밭상자 분양 ▲탄소포인트 가입 홍보 ▲소하천 환경정화활동 ▲아나바다 장터 ▲도농교류행사 등의 활동사항과 초록마을의 한계와 개선사항에 대해 마을별로 발표했다. 
심사는 각 초록마을에서 활동한 지표별로 온실가스 감축 실적과 감축 노력, 실천활동 추진실적,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으로 평가하며 평가에 따른 초록우수마을 시상식과 초록마을 10주년 기념토론회는 오는 18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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