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시회장 최인석)는 지난달 22일 동구 소재 썬샤인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겸한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지역 출신 5선의 박병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주관 황장전 회장과 시도회장, 본지 황용순 발행인, 황인호 동구청장, 대전시 김준열 주택정책과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300여 명의 참가 회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어우러져 축하했고, 여건상 불참한 5명의 지역출신 국회의원들도 축전으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병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약 15년에 걸쳐 대주관 대전시회 정기총회 행사에 매년 참석해 오고 있음은 주택관리사들이 그만큼 소중하고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제창한 주택관리사의 윤리강령 중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갖고 ‘공익’을 존중하겠다는 내용에서 특히 세 단어에 많은 공감을 느꼈으며 앞으로 원활한 직무수행 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제1부로 ▲2019년도 업무보고 ▲지난해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이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됐다.
제2부에서는 공동주택관리 분야 유공자로 동구청 김효숙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대전시장 표창에 박춘매, 하영임, 이영철 회원, 대주관 협회장 표창에 박미희 회원, 대전시회장 표창에 김은식, 이순분, 박종묵 회원이 각각 수상해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본 행사에 앞서 회원을 대상으로 ‘입찰 공고 유의사항’에 대한 직무교육도 약 1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정기총회 및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송년회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가 어우러진 축제를 마련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회를 가졌다.
mbw0236@hanmail.net
대전 문병욱 기자

강원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도회장 이상학)는 지난달 12일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2019년도 강원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정기총회는 직무교육과 총회로 나눠 진행했으며 직무교육은 오전에 보험공제 처리 실무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정선아리랑 공연을 단체로 관람했다. 이어서 기념식 및 총회를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대주관 황장전 회장, 이선미 경기도회장, 채희범 인천시회장, 김학엽 대구시회장, 박병남 사무총장, 본지 황용순 발행인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2019년 강원도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뿐만 아니라 정선군의회, 협력업체 및 단체 대표들도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대주관 이상학 강원도회장은 인사말에서 “관리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주택관리사들의 신분보장과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갈수록 높아져가는 입주민의 눈높이에 걸맞게 관리책임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수행에 전념하고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대주관 황장전 회장은 격려사에서 “주택관리사법 발의를 통해 주택관리사 제도의 도입 취지인 ‘공동주택 입주민 권익 향상, 공동주택 관리 선진화 및 전문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으나 제정안 취지를 오해해 일부 단체들이 적극 반대를 표명하고 있어 상황이 엄중하지만 회원과 협회가 하나 돼 나아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우수회원 표창으로 ▲협회장 표창에 동해지부 김홍래 ▲도회장 표창에 임만규, 김수동, 김희남, 공태환, 김원미, 김은애, 박성구, 김영문, 신수정 ▲강원도지사 표창에 태백지부 민기혁 ▲한국아파트신문사장 표창에 속초지부 김진수 관리사무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한 단지에서 10년 이상 재직한 장기 근속자 공로상에는 김성임, 유해경, 배미애, 김옥경, 성기숙, 이만덕 소장이 각각 수상했다.
dky7792@naver.com
강원 오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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