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문화에 기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시회장 이상운)가 (사)지역발전정책연구원(원장 박대우)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10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직능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서구 CMB광주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직능부문 대주관 광주시회를 비롯해 ▲정책부문 이관승(정당인) ▲교육부문 조순계(조선이공대학교 총장) ▲단체부문 김제시(지방자치단체) ▲지역부문 윤명희(전남도의회 의원) ▲봉사부문 이용빈(의사) ▲사회부문 김승희(광주대학교 교수) ▲문화부문 박기복(영화감독) 등이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대주관 광주시회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문화에 기여했으며,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감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단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제시청은 전북도 최초로 노인일자리 담당을 신설하고, 김제노인협동조합 1호 설립, 청내 시니어 카페 오픈 등 현실감 있는 노인 정책으로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안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바탕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 지역, 사회, 봉사, 교육, 직능, 단체, 문화 등 총 8개 부문별 지대한 공로가 있거나 업적을 남긴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지역발전정책연구원 박대우 원장은 “한국지역발전대상이 10번 째 대회를 이어오는 동안 우리 사회가 지닌 다양한 고민과 이에 대한 대안을 확인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면서 “그 모두가 수상자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 덕분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 각 분야에서 더욱 커다란 역할과 성과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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