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울산시 북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사진>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올해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15개 수행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 동안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단순 발표가 아닌 아이들과 중국동요 부르기, 접시돌리기, 명상, 염포 소금장수 이야기 연극 등 뽐내기 시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동권 구청장과 함께하는 이야기한마당 시간도 마련해 ‘마을활동’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지난 1년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올해도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마을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를 변화·발전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강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대전에서 열린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지역활성화 부문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등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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