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지난 14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동별 대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입대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입대의 운영 및 윤리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시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기관인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교육을 위탁했다.
교육 내용은 입주민의 편의 증진 등에 중점을 둔 공동주택관리 분야와 입대의 운영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1교시 관리 분야에서는 주택관리사업자 선정방법, 공동주택 단지 내 청소, 경비, 소독 등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관리비 집행,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 적립과 집행방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2교시 운영 분야로는 입대의 구성과 운영에 대해 동대표 선출부터 관리규약 제정, 입대의 역할, 의무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곁들여 진행해 교육 대상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관리비 집행에 따른 각종 공사·용역계약 체결 관련 실질적인 전문 지식 습득과 공동주택 관리·운영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입대의 구성원 역량을 증진함으로써 입주민 간 갈등 해소 및 투명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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