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어린이 승강기 안전 서포터스인 ‘우리동네 승강기 키즈 보안관(이하 키즈 보안관)’과 함께 지난달 27일 경남 진주역과 경상대학교에서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키즈 보안관 승강기 안전캠페인은 지난달 13일 진주 혁신도시 롯데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안관 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캠페인을 벌여 진주역 이용객들과 대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키즈 보안관은 공단이 승강기 안전 서포터스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0일 진주 남강초등학교 5~6학년 17명을 임명했으며, 그동안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승강기 안전 SNS 콘텐츠를 제작, 안전캠페인 등에 활용했다.

 

특히 이날은 키즈 보안관들이 직접 제작한 팻말을 들고 진주역 이용객과 대학생들에게 안전홍보물을 나눠주며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키즈 보안관은 안전 캠페인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주변 친구들에게 승강기 안전수칙을 알리고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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