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안미숙)는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행복을 높이는 탐나는 클래스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마을학교’는 아파트 주거비율이 85% 이상을 차지하는 연수구의 특성을 반영해 아파트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공동체 이해와 문화·안전·생태·돌봄으로 이뤄진 의제별 사례교육으로 구성했고, 2020년 의제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원도심은 오는 29일까지, 송도신도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며, 연수구청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각각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신청은 주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안미숙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아파트 공동체 활동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아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소개하고, 관심 있는 의제들을 발굴함으로써 내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모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