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시・도별 정기총회

 

대주관 광주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시회장 이상운)는 지난 8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장에서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직무교육을 병행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주관 황장전 회장, 이선미 경기도회장, 하원선 서울시회장, 김학엽 대구시회장, 정재철 전남도회장, 광주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총연합회 기회정 회장,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상기 광주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운 광주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많은 것들을 성취했다”면서 그 결과들을 공유했다. 
이 광주시회장은 ▲관리사무소 직원들에 대한 무분별한 감축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서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에 관리직원 현황 명시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신원보증 증권의 제출을 규정해 관리사무소장의 관리에 대한 책임 부담 완화 ▲광주시회 정회원의 지속적인 배가 노력으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대비 96%의 정회원 확보 ▲협회 공제사업분야에서 전국 1등을 달성해 광주시회의 안정적인 수익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된 것 등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성과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광주시회의 오랜 염원인 시회장 상근제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올 한 해의 성과는 우리의 힘으로만 달성한 것은 아니며, 공동주택관리 유관단체와의 협력이 컸다”며 광주시의 인·허가 단체인 광주아파트 총연합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광주지부와의 끊임없는 소통과 협조 속에 이뤄진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차기 시회장 상근제 시행의 건을 상정,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주택 관리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문혜자, 심길섭, 이재산 소장에게 광주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최희규, 김춘수 소장에게 협회장 표창을, 하나의 단지에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박갑순, 이상훈, 이숙영 소장에게 장기근속자상을, 봉사활동 등 협회 발전과 회원 화합에 기여한 정미옥, 김중성, 신성규, 이광행, 정은주, 박순화, 박덕자, 박창숙, 이미자, 박미현 소장에게는 우수회원상을 수여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 행정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택관리사협회와 행정부처 간 조화로운 협력을 이끌어 낼 뿐만 아니라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시 북구청 공동주택과 심재문 주택관리담당관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이날 직무교육은 공동주택관리 경리회계사고 사례와 예방, 공동주택관리 관련 행정벌의 대처방안 등을 주제로 펼쳐졌다. 
yellow@hapt.co.kr/마근화 기자

 

대주관 세종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시회장 남양우)는 지난 8일 세종시 대평동 소재 메종드블루에서 남양우 시회장 및 세종시 정무부시장, 본지 황용순 발행인, 회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기총회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정기총회 시작에 앞서 대주관 이기남 교육국장의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대한 정기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제2회 세종시회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주요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및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고 감사 보궐선거를 진행, 이동호 주택관리사를 새로운 감사로 선출했다.
또 우수 관리사무소장에 대한 표창에서 강수미 소장(가락마을19단지)이 협회장상을, 박병규 소장(가재마을9단지)이 시회장상을 수상했다.
남양우 세종시회장은 “올해 시회장 상근제도가 도입된 원년임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만하게 시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어 모두에게 감사하다”면서 “2020년에도 시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oyr@hapt.co.kr/온영란 기자

대주관 전북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도회장 전기환)는 ‘유익한 협회, 활기찬 협회, 도민과 함께 행복한 협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7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는 1부에 도회장의 2019년 업무·결산 보고 및 안병길 감사의 2019년도 감사보고에 따른 참석 회원들의 승인, 2020년도 사업계획(안) 보고 및 승인과 윤선득 예·결산위원장의 2020년 예산(안)보고에 따른 참석 회원들의 승인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황장전 회장 및 전북도청 이용민 건설교통국장의 축사, 외빈들의 격려사와 함께 회원들에 대한 협회장상, 전라북도지사상 및 전주시장상과 10년 장기근속자 13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또한 단지 내 우수 근무직원 및 회원 자녀 14명에 대한 장학금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는 전북도회 회원들과 함께 황장전 회장, 최창식 전 회장, 정재철 전남도회장, 전북도청 이용민 건설교통국장, 전주시청 송방원 건축과장, 국민주택관리 서철교 대표이사, 전북환경운동 공동대표겸 한국종합주택관리 한양환 대표이사, 가인건설 고홍영 대표, 한국알박 이성재 전북지사장, 회원자녀장학금 후원업체인 미성정보시스템 김순자 대표와 유정기획 안지은 대표 등 외빈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지난 1년을 결산,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고 계획하는 즐거운 한마당이 됐다.
oyr@hapt.co.kr/온영란 기자

대주관 경남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도회장 오주식)는 지난 7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소재 창원호텔 동백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110여 명의 도회 회원과 하원선 서울시회장, 김홍환 부산시회장, 채희범 인천시회장, 김학엽 대구시회장, 권오섭 울산시회장, 이선미 경기도회장, 황보 환 경북도회장, 본회 허난향 감사, 류성조 이사, 본지 황용순 발행인 및 경남도청 김석춘 공동주택관리계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제1부 행사는 성원보고와 함께 안건 심의를 위한 개회를 선언했다.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 감사보고(전명숙 감사), 2018년도 결산보고 및 2019년 추가경정예산 승인,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도회사무실 매입 위임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주식 경남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공동주택 관리현장은 많은 제도 변경이 있었지만, 특히 김철민 의원이 발의한 주택관리사법은 관리사무소장이 공동주택의 전문자격사인 주택관리사로서 최소한의 권익을 보호받는 자격사법이며 소박한 자긍심이기도 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과 함께 내년에도 산적한 과제들을 개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권오섭 수석부회장은 황장전 회장의 격려사 대독을 통해 “올해 유독 잦았던 태풍 속에서도 공동주택관리 책임자로서 입주민의 안전, 관리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협회는 주택관리사법 제정안과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들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와의 소통을 통한 회원들의 단합과 단결을 거듭 강조했다.
제2부 행사는 주현돈 소장(서광아파트)에게 협회장 표창을, 이정욱, 석주원, 조희원 소장에게 경남도지사 표창을, 우수회원으로 송정민, 백명삼, 노현정, 곽다현, 차석순 소장에게 도회장 표창을, 박영배 등 10명의 소장에게 장기근속 공로표창을 수여하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jangdik@hanmail.net
경남 장대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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