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무전동 자원봉사협의회

 

경남 통영시 무전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한병노)는 지난 6일 무전동 내 식당에서 한진로즈힐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22명을 모시고 점심 대접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무전동 중식 무료봉사 사업은 무전동 자생단체별 순번을 정해 경로당 및 식당을 지정해 순회하는 행사다. 
이날은 회원 10명과 통영시의회 기획・총무위원장 김미옥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김용안 의원이 참여해 갈비탕과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떡, 과일, 고기찜) 등을 대접하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협의회 한병노 회장은 “소소한 식사를 맛있게 먹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꾸준한 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철규 무전동장은 “무전동 자생단체가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정성스런 음식을 준비해 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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