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시회장 채희범)는 지난달 31일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다른 일정을 보류한 가운데 참석했으며, 대주관 황장전 회장, 본지 황용순 발행인,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 및 2019년도 인천시 최우수관리단지 석남 금호어울림아파트의 관리주체인 푸른종합주택관리 이순자 대표이사 등 관련업계 내외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기념식에 앞서 정기총회 안건심의에서는 ▲2019년도 업무보고 ▲2018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처분 승인 ▲2018년도 감사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안) 승인 ▲2020년도 예산(안) 승인 ▲인천시회 운영세칙 일부개정(안) 승인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동주택 관리 유공자인 김문옥, 권용구 주택관리사에게 인천시장 표창, 정지숙, 김대훈, 최태석 주택관리사에게 협회장 표창, 박미경, 정형인, 안숙자, 박수진, 양재식, 홍성혁, 윤성이, 김동희, 나인주 주택관리사에게 시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채희범 인천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환경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주택관리사들의 전문적 역량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며 “각자 회원들은 전문가로서 지식과 양식을 키우기 위해 폭넓은 자기 노력을 펼쳐 인천시회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6월 서구와 영종지역의 수돗물 적수 피해발생 시 행정청이 할 수 없는 공동주택 관리의 한계를 넘어 입주자의 안전과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 해준 인천시회 회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아 인천시로부터 우수단체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jkcho-517@hanmail.net/인천 조증국 기자

대구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시회장 김학엽)는 지난달 30일 대구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총회와 기념식, 만찬회 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2018년도 결산승인, 감사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의결, 시회 운영세칙 개정, 직무교육 시 실비 수납 등 현안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대구시회는 김미영 주택관리사 등 17명의 관리사무소장에게 회원 자녀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그리고 2부 행사에 앞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수익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대응방안’을 주제로 대주관 김학엽 대구시회장의 특별 강연이 이어져 참석 회원들의 시선을 끌었다. 
2부 기념식에는 대주관 황장전 회장, 대구시 장이희 건축주택과장, 이윤정 주무관, 대주관 이선미 경기도회장, 하원선 서울시회장, 김홍환 부산시회장, 이상운 광주시회장, 박병남 사무총장, 주호영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2019년 대구시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회 고문, 자문위원, 협력업체 및 단체대표들도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학엽 대구시회장은 “배려와 소통, 상호존중의 정신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동행의 길로 나아가길 희망하면서 ‘회원이 행복해지는 품격 있고 따뜻한 명문 대구시회’가되도록 앞으로도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황장전 회장은 “2020년은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시행과 협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만큼 주택관리사와 협회는 내년을 국민에게 한걸음 더 나아가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전문가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기회이자 변곡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참석한 모든 이들의 건승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총회에서는 모범적으로 활동한 회원과 우수지부, 우수분과 등에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 가운데는 삼성명가타운 기윤연, 혁신도시 서한이다음 최종태 입주자대표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15년 장기근속 회원으로 선정된 권영선, 허두이, 김재헌, 이하순 관리사무소장이 대구시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jh8949@hanmail.net/대구 이진호 기자

울산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시회장 권오섭)는 지난 5일 울산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대주관 시·도회장,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 등 다수의 내외빈과 200여 명의 울산시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권오섭 울산시회장은 개회사에서 “내년이면 주택관리사제도가 도입된 지 어느덧 30년을 맞이하는데, 공동주택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관리 패러다임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회원과 동행하는 주택관리사 주권시대’라는 슬로건에 맞춰 관리현장에 맞는 관계법령 및 제도 개선을 이뤄내 전문직업인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채익 의원은 축사에서 “아파트 관리현장에 불합리한 갑질문화가 사라지고, 주택관리사가 전문 직업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련 제도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2019년도 업무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기타 안건 등의 심의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기념식 및 우수회원 표창 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 공동주택 관련 직무교육을 2시간 동안 실시했고, 대주관 울산시회 여성회의 댄스공연이 있었다. 
ulsan-yun@hanmail.net/울산 윤종권 기자

부산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시회장 김홍환)는 지난 5일 KBS 부산홀에서 내외빈과 소속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대주관 황장전 회장, 김홍립 전 회장, 김학엽 대구시회장, 박병남 사무총장, 본지 황용순 발행인, 박순범 전 부산시회장, 부산시 김철홍 주택정책과장, 한종만 공동주택지원팀장, 최은영 의원(해운대구), 신원삼 변호사, 이호철 변호사, 부경대 하상기 인력양성사업단장, 폴리텍대학 주동현 산학협력처장, IMC 김광주 부사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또한 정기총회 협회장 표창에 김준기, 김영조 회원, 부산시회장 표창에 김기민, 김정원, 박건일, 서정연, 최정화 회원, 우수 지부장에 기장(갑), 동래, 부산진(을), 동서중영도 지부, 부산시장 표창에 김병직 회원이 각 수상했다.
김홍환 부산시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에서 추진 중인 주택관리사법 제정 진행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잡수입 세금 추징 문제는 현재진행형으로 세무서에서 단지별로 추징 공문을 보내고 있다”며 “아직 고유번호증을 사업자등록증으로 변경하지 않은 단지는 신속한 변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를 통해 국민의 주거수준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부산시청 및 16개 구·군 공동주택 담당자, 부산시 특별감사팀 등과 함께하는 민·관·학 워크숍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에 쏟아지는 민원을 함께 해결하고 공동주택 정책에 대한 거버넌스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장전 회장은 “올 한 해도 회원을 위한 제도개선과 권익향상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특히 150가구 미만 공동주택에 대한 의무관리대상을 포함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통과 및 장기수선계획 관련 제 요건의 완화, 주택관리사에 대한 부당간섭 및 갑질 방지, 관리사무소장 채용 과정의 투명성, 전기요금 수납 개선 등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10여 건이 국회에 발의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익향상, 공동주택 관리 선진화를 위한 주택관리사법 제정 노력에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mesotoo@naver.com/부산 고재용 기자

충북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도회장 신근철)는 지난달 30일 충북 기업진흥원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주관 김흥수 충남도회장, 이선미 경기도회장, 남양우 세종시회장, 청주시청 이근복 과장, 본지 황용순 발행인이 참석했고, 변재일, 도종환, 김종대, 정우택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냈다.
신근철 충북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택관리사법 제정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고, 충북도와 각 지자체에서 평가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며 주택관리사 영역 확대와 권익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청주시와 제천시에서는 주택관리사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근무하고 있으며, 임기제 공무원을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과 개정 후 더 까다로운 법 규정 적용으로 관리업무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나 정도의 길을 걸어가는 소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부 기념식 우수회원 표창으로 충북도지사 표창에 박신훈(용암덕일마이빌), 청주시장 표창에 이영미(가경선광로즈웰) 주택관리사, 반명옥(e그린3차) 경리대리, 서동주(성화다안채) 관리과장, 대주관 협회장 표창에 이경민(강저휴먼시아1단지), 충북도회장 표창에 강승자(청주부영1차), 김경희(고암부강), 김광미(충주안림LH2단지), 김주열(연수세원), 최원창(세원청실) 주택관리사가 수상했다. 
2부 회의에서는 2019년 충북도회 업무보고를 받고, 2018년 결산보고, 감사보고를 받고 승인했으며,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또한 충북도회 운영세칙의 총회 의결방법과 도회 선거관리규정의 결정방법이 상이한 부분이 있어 운영세칙에 명확하게 하는 개정안을 제시해 운영세칙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cjh3767@daum.net/충북 최중호 기자
   

경북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도회장 황보환)는 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이동 UA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주관 황장전 회장을 비롯해 각 시·도회장과 600여 명의 주택관리사가 참석했다. 
황보환 경북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택관리사를 배출한 지도 3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있다”며 “국민 주거의 75%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주택관리사의 권익수호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주택관리사법도 국회에 상정돼 있는 등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관련 각종 법령과 규정을 파악해 자치단체나 입주자 등의 부당한 부분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공동주택 관련 회계, 예산 수립과 집행, 입찰 및 계약, 인사 및 노무, 장기수선 및 하자관리 등 많은 것을 조정하고 이해의 충돌을 방지하면서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는 소중한 직업인으로서 변화하는 공동주택관리 현실을 자각해 분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장전 회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도 주택관리사로서 관리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제도 개선과 권익 향상이라는 굳은 결의를 실천하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으며 관리현장 개선과 제도 발전을 위한 각종 변화와 성과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경북도회 2019년도 포상자는 협회장상에 조재덕, 표창에 최나영, 류종구, 서이화, 권영재, 유심결, 황미화, 백상현 관리사무소장이 수상했다.  
아울러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 2019년도 결산보고, 2018년도 감사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경조사 운영규정, 운영세칙 개정 등이 이뤄졌다.
ysdhdm@hanmail.net/경북 박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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