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9일 ‘제2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
양덕코오롱하늘채, 충주 중흥S클래스 등 아파트 다수 수상

국토교통부 제5호 비영리민간단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상임대표 안현자, 이하 주거본부)는 제2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대회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시상식을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주거복지문화를 위해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는 것으로, 주거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지난 5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추천을 받아 각계각층의 전문가 7인의 심사를 거쳐 단체 14개, 기관 10개, 개인 8명 총 3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단체종합대상에 재단법인 종근당고촌재단 ▲기관종합대상에 광주광역시 북구 ▲단체부문대상에 경남 양덕코오롱하늘채 입주자대표회의(공동체 활성화) 등 4개 단체 ▲기관부문대상에 부산도시공사(공동체 참여), 경기도시공사(주거서비스), 인천도시공사(정책실천) 등 4개 기관 ▲최우수상에 충북 충주 중흥S클래스아파트, (사)한국주거환경협회,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대전도시공사 등 8개 기관·단체 ▲우수상에 부산 덕천2주공아파트, 광주수완아름마을휴먼시아2단지, 주택관리공단 경남·대구경북지사 등 5개 기관·단체 ▲개인부문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총 8명이 선정됐다. 
주거본부 안현자 상임대표는 “제1회보다 더 많은 후보자가 추천 접수됐다”며 “그만큼 우리 주변에는 드러나지 않아도 묵묵히 주거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이 많다는 긍정의 메시지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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