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우미린에듀파크2단지

 

충북 청주시 우미린에듀파크2단지아파트는 지난달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입주민과 어린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소통하기 힘들었던 입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주관하고 단지 내 어린이집의 후원과 부녀회원의 봉사로 이뤄졌다. 저녁 6시부터 부모들의 손을 잡고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게스트하우스에 모인 어린이들은 귀신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핼러윈데이를 상징하는 호박들과 유령 인형, 풍선 등으로 장식된 곳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입대의 최일환 회장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모두가 어우러져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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