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서울시회 여성회 하반기 워크숍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여성회(회장 강희언)는 지난달 19일 회원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 선유도에서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과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원들은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 동국사 등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며 바쁜 일상을 벗어나 회원들만의 시간을 가졌다.
선유도로 가는 버스 안에서는 회원 소개와 더불어 현장에서 발생한 생생한 관리사례 발표로 유익한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지에서 1억원 이상 공사 시에는 반드시 입찰공고 전에 자문을 받고, 감리사를 선정해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는 사례, 아파트에서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얻을 수 있었다는 사례, 오래된 단지의 승강기교체 공사, 급수관교체 공사 시 입주민 동의서를 99%이상 받고, 공고문을 통한 홍보를 철저히 해 입주민 민원 없이 깨끗하게 공사를 완료한 사례, 직원의 업무 관련 사고발생 시 산재처리 후 직원이 복귀하거나 신규 채용할 경우 근로복지공단에 신고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던 사례, 인터넷 지식 검색 시 구글 검색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통해 단지에서 힘들게 근무하고 있는 소장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으며, 현장의 다양한 체험담으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강희언 회장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대주관 서울시회 하원선 회장을 비롯해 무사히 행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함께 애써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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