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남악 상록

 

전남 무안군 남악상록아파트(관리사무소장 정지용)는 지난달 19일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입주민 80여 명과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사진>
이번 여행은 입주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들과 서로 얼굴을 익히고 친하게 지내며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깊어가는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이웃들과 함께 순천만 곳곳에 펼쳐진 갈대밭을 거닐고 서로 못다한 이야기와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을 주관한 정지용 소장은 “단지를 떠나 자연 속에서 입주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준비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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