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아파트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 선출을 위한 온라인투표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500가구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입대의 선거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이용할 계획이 있는 단지로, 회장과 감사 선거의 온라인 투표 비용에 대해 단지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총 5개 단지를 신청 순으로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청주시청 공동주택과 주택관리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온라인투표에 대한 절차 및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지원으로 편리하고 투명한 아파트 선거문화를 정착하고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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