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종합관리 2019 회계담당자 직무교육

 

건물관리 전문업체 세화종합관리(대표이사 김강산)는 지난 17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공동주택 회계담당자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19 회계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김강산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직무교육을 통해 회계 투명성을 확립하고 회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길 바란다”며 “현장 최 일선에 있는 회계담당자로서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하고 자기개발을 지속하는 등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 수익사업 부가세와 관련한 해명자료 제출 현황과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권설화 총괄이사는 “현재 270여 개 단지 정도가 해명자료를 요청받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확인되지 않은 아파트까지 포함하면 400여 개 단지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세무주치의에서 해명자료를 요구받은 단지에 대해 제출기한 연장 요청, 기한 후 신고 시 예상납부세액 산정 및 신고비용 견적서 발송, 납부 등의 대응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니 적극 이용 바란다”고 안내했다.
이날 정규교육은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권설화 총괄이사) ▲4대보험(이인영 부장) ▲긍정의 힘(장평 사장) ▲예산안 및 결산(박현주 회계과장) ▲근로계약서 작성방법(심윤지 주임) ▲최저임금법, 개정법령 등(김종성 과장)의 주제로 다채로운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장평 사장은 최근 세화종합관리가 서울 송파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헬리오시티(9,510가구)’를 수주한 것에 대해 “관리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한 사람 한 사람 세화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공동주택 문화를 새롭게 창조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회계담당자는 “관리 및 회계분야 특성상 매년 반복하는 업무일지라도 혼동하거나 빠트리는 사항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교육을 통해 중요한 사항을 다시 한 번 짚은 것은 물론 변경되는 사항까지 정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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