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우리관리(대표이사 노병용)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우리관리 제4기 우수 관리사무소장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2년마다 진행하는 것으로 해외의 선진 공동주택관리기법을 체험하는 견학을 통해 주택 장수명화 실현 및 국내 공동주택 관리품질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노병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 5인과 정부기관 표창 수상자, 우리관리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 상위 입상자 등 우수 소장 8인이 함께했다.
해외연수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의 종합부동산개발 업계 최대 기업인 미쓰이 부동산 레지덴셜서비스와 맨션을 전문으로 관리하는 다이와라이프넥스트 등을 방문해 일본 맨션관리회사의 본사 근무시스템을 살펴보고 전문가 미팅 및 질의응답을 통해 맨션 관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관리물건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준공 50년에 이르지만 체계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대수선공사를 통해 항상 새 것 같은 외관을 유지하고 있는 오오모리역 인근의 단지형 맨션과 카마타 지역의 20층 타워형 맨션 르상크아이라스타워 등을 견학했다. 
연수에 참여한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 안산옥 소장은 “일본 관리회사가 전문적인 기술력과 지원시스템으로 주택 장수명화를 실현하는 현장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선진 주거문화를 실현하겠다는 사명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기며 바람직한 위탁관리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경기 과천시 관문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본사 및 사업장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잘하자 2019 우리관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공식명칭은 사내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 당선작 ‘잘하자’(신대방경남교수아파트 강영주 소장)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로 업계 1위로서 ‘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회는 전문화 부문 1~8본부, 위블루총괄본부 등 9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축구, 족구, 피구, 1,600m 혼성계주, 명랑 종목으로 구성된 이벤트 게임 등의 경기를 통해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대회 종합우승은 모든 종목에서 고루 상위권을 기록한 전문화 부문 2본부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전문화 부문 1본부, 장려상은 전문화 부문 4본부에 각각 돌아갔다. 
전문화 부문 4본부는 대회장소 주변 정돈, 질서 유지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아 질서유지상도 함께 수상했고 전문화 부문 5본부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노병용 대표이사는 폐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과도한 경쟁을 배제하고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미려 노력한 결과 여러 바람직한 변화가 생긴 대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기운을 받아 사업장 관리에 매진해 연말에 한 자리에서 다시 만나자”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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