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5단지, 비래현대, 도안아이파크아파트

 

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14일 대전시장실에서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3곳의 아파트에 모범관리단지 인증패를 수여했다. <사진> 
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달 16일과 17일 이틀간 외부 평가위원이 서류 및 현장방문을 통해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5단지아파트 ▲서구 도안동 도안아이파크아파트 ▲대덕구 비래동 비래현대아파트 등 3곳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초록마을5단지아파트는 공동체 활동과 연계한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에서, 도안아이파크아파트는 사회봉사활동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비래현대아파트는 입주민이 참여한 노후 환경개선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 3곳 모범관리단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추천됐으며, 이후 국토부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김준열 주택정책과장은 “대전시 모범관리단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공동주택 관리와 공동체 문화가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관리단지 사례를 홍보 및 전파해 많은 단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