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주거복지 등 주민 제안 예산에 반영

경남개발공사(사장 이남두)가 2020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주민제안 사업을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란 경남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주민참여제도다.
경남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주택 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회공헌 사업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이면 어떤 것이든 신청 가능하며, 제안사업은 공사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앞으로 예산 규모 및 사업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공모 기간도 연중 제안방식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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