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선계획 및 시설물 안전관리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인수)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의, 입주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공동주택 관리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열린 강좌에서는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수선계획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주제로 관련 제도와 주요 위반사례, 시스템 활용법 및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방법까지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시작에 앞서 조인수 센터장은 “열린 강좌가 현장에서 필요한 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살찌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관리현장에 필요한 교육이나 강의가 있다면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지원센터 박현준 과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장기수선계획’ ▲지원센터 이종석 차장의 ‘공동주택 유지관리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장기수선계획 수립’ ▲한국지역난방공사 이동희 팀장의 ‘난방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하원선 서울시회장의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현준 과장은 지역별로 다양한 장기수선계획 수립 부적정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주관 하원선 서울시회장은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전기, 소방, 승강기, 급수설비, 어린이놀이시설 등의 관리방법과 업무처리기준 등을 설명하고 강의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공동주택 관리 열린 강좌는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석 신청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myapt.molit. 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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