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반천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열린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언양읍에서는 올해 특수사업으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열린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 분기 1회 지역 거점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 및 주민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맞춤형 기초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다양한 복지제도 및 서비스 상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 노인성 치매와 노인성 우울증 검사 및 관련 상담을 제공해 통합상담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철봉 언양읍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열린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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