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성수우방2차 입주 20주년 기념잔치

 

 

서울 성동구 성수우방2차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홍미자)는 지난달 20일 입주 20주년을 맞아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수2가 3동 김규식 동장 및 입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 잔치’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잔치를 위해 주민봉사단원들은 대형텐트, 조명 등을 설치하고 입주민을 위해 다양한 먹을거리를 준비했다.
이 아파트 입대의 홍미자 회장은 “더불어 사는 이웃사촌 문화가 정착돼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행사를 축하하며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화합 잔치를 보니 부러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아파트는 5월에는 ‘봄맞이 어르신 효도관광’과 어린이날 행사, 한여름에는 ‘복날 콩국수 잔치’가 가을에는 ‘호프데이’, 연말에는 송년회 등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은 “이번 잔치는 추석 연휴를 보낸 직후 고향의 친척을 다시 만난 것처럼 정감있게 느껴져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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