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즈파크푸르지오, 위례지구 호반가든하임 아파트 대상

경기도 하남시는 지난달 24, 25일 골조공사가 완료된 하남 현안1지구 힐즈파크 푸르지오아파트와 위례지구 호반 가든하임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제도’는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에서 시공 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예정자, 시공 관계자 및 관련 건축·토목·기계·조경·시공·안전·소방 분야별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은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협의체 관계자들과 함께 신축중인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의 요구사항이나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 후 관련 전문가의 주문을 통한 실현 가능성을 검토, 시공 관계자와 협의해 반영 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동주택 협의체는 앞으로 1년 2번 해당 아파트를 대상으로 협의체 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공동주택 품질 관련 민원 감소, 입주민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힘쓰는 등 살기 좋은 공동주택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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