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2019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대덕구 비래동 현대아파트,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5단지아파트와 도안동 아이파크아파트 등 3개 단지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8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와 현장 평가를 거쳐 지난달 16일부터 이틀간 열린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단지 규모별 평균 최고 점수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최우수평가를 받은 초록마을 5단지아파트는 관리의 투명성과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관리 분야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3개 단지에 대해 10월 중 모범관리단지를 인증하는 인증패(동판)를 수여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하는 우수관리 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며, 내년도 대전시 ‘노후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해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김준열 주택정책과장은 “공모에 참여한 단지 모두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며 “앞으로 이러한 모범사례 전파와 더불어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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