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충북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도회장 신근철)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이창규)의 업무협약으로 실시하는 조경수 관리요령 직무교육’을 지난달 24일 미동산수목원과 인근 교육장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사진>   
1교시는 이론교육으로 김성회 강사가 정원수(소나무) 다듬기 및 정원수 감상요령으로 “어느 곳에 정원수를 심어야 할지, 위치를 잘 선택했는지 등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엽량, T/R률, 전지 후 나무의 변화(스트레스 체크)를 관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교시에는 미동산 인근 소나무 군락지에서 작은 소나무와 관리가 제대로 돼있지 않은 소나무를 선택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2m 이내의 작은 소나무로 교육생들이 직접 가지치기를 실습하는 시간을 갖고, 실습한 소나무의 수형을 관찰하며 잘된 전지방법과 잘못된 부분을 알려줬으며, 초보자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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