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광역시회(회장 한재용) 5개 지부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채종순) 5개구 자원봉사센터장이 생활 속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실현을 목적으로 지난달 17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두 단체는 아파트 단지마다 봉사단을 조성해 생활 속으로 스며드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자원봉사 선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운영 관련 정보공유, 신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동추진, 우수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공, 아파트 거점별 자원봉사캠프 설치 및 운영, 지역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진행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아파트연합회 한재용 광주시회장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교육 및 ‘안녕 리액션’ 함께해요! 운동을 보다 실질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5개 자치구별 연합회지부와 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으로 거주지 아파트별 자원봉사단(청소년 포함)을 구성해 ▲단지 내 홀몸어르신 지원 등을 위한 안부 묻기 ▲단지 환경개선과 재난대비를 위한 안전사회 ▲편안한 이용과 신뢰를 위한 안심사회 만들기 자치활동을 전개해 더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파트 거점별 봉사단을 운영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시 자원봉사센터 채봉순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형 자원봉사 플랫폼이 구축이 돼 나눔 확산을 전개하고 아파트 단지의 특성을 살려 ▲잠재돼 있는 자원봉사자를 현장 속으로 이끌어 내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해 ▲아파트 단위로 봉사단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영역에 참여해 활동할 수 있게 하고 ▲어떻게 자원봉사에 참여할까 고민하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장을 만들어 전 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아파트 내의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