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경남 양산시는 ‘제41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난달 25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양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훈련은 양산주민편익시설, 상북면 노인복지관,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새롬네오아파트, 로얄파크빌아파트를 시범훈련 시설로 지정해 화재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훈련을 진행하는 동시에, 소방차 길 터주기 등 구조 구급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훈련을 진행했다.
또 화재 대피훈련의 성과 향상을 위해 시청 과장으로 편성된 행정지도담당관을 13개 읍면동 현장점검관으로 파견하는 등 실제적인 훈련 점검이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시 대표훈련 장소로 지정된 주민편익시설에는 부시장이 직접 화재 대피훈련에 참여해 현장을 지휘하며 대피훈련 동참을 독려했다. 아울러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화재발생에 따른 시민안전의식을 더욱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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