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 커뮤니티로 공동주택 내 불통 해결

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공동주택 관리 주민자치 역량 향상과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2019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 제2기 입학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동주택 아카데미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5회에 걸쳐 실시하며, 입주민·입주자대표·관리주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례 ▲공동주택 관리규약 해설 ▲갈등 다루기와 소통의 기술 ▲공동체가 있어 행복한 아파트 사례 듣기 등으로 진행한다.
권혁철 건축계획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아카데미 실시로 공동주택 입주민의 공동체 문화 조성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동체 활성화 사례 및 갈등 다루기 등 아카데미 교육에 관심 있지만 제1기 교육 기회를 놓쳤다면 10월 1일부터 제2기 교육이 예정돼 있으므로 해당 구청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신청하거나 인천시 공동주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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