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도(도시자 김경수)가 하절기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약 3개월간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시·군 환경부서가 합동으로 시행한 이번 점검은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신고 된 11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설치·운영 신고의 적정 여부 ▲수질기준 준수 여부 ▲관리기준(저류조 청소·소독방법, 안내판 설치 등) 준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1개소에 대해 즉시 시설 개방을 중단을 명령하고 과태료 부과처분을 했다.
도 조용정 수질관리과장은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하는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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