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진 개편 및 모임 발전의 뜻 모아

 

경기도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지역에 거주하는 주택관리사 모임인 ‘안주회’가 지난 5일 발족 2주년을 기념하는 모임을 가졌다. <사진>
근무지 교체가 많아 근무지 모임의 한계를 인식한 초대 회장 소기재 관리사무소장(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구로지부장)을 중심으로 준비모임을 거쳐 2017년 9월 발족한 안주회는 안양 인근 지역 거주 주택관리사들이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권익신장을 추구하며 2년의 짧은 기간에 회원 수가 160여 명으로 대폭 신장했다.
안주회는 모바일 밴드를 통해 관리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모임을 통한 교류도 활성화하고 있는 모범적인 거주자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모임에서는 소기재 고문에게 석사학위 취득 축하패를 안주회 회원 명의로 전달했고, 초기 총무를 맡아 수고한 손춘이, 김선희 소장에게 작은 선물도 증정했다.
2주년을 맞아 임원진도 새로 구성했는데 곽노현 고문, 소기재 당연직 고문, 이원길 회장, 김선희·장광홍 부회장, 최병윤·임상희 총무로 신임 임원진을 발표했고 김선희 부회장이 마련한 케이크를 절단하며 모임 발전의 뜻을 모았다.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이원길 소장(과천 래미안에코팰리스)은 “밴드를 통한 정보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고, 경험이 적은 회원에 대한 실무 위주의 자체 교육을 준비하는 등 대주관과의 협조를 기반으로 지자체나 지역 국회의원과의 교류를 넓혀 권익신장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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